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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옷소개

감사진 . 제주 재래 감즙을 이용한 갈옷

제주도에 자생하는 재래 떫은 감은 크기가 소형이고 종자가 많아서 생식 또는 가공품으로 이용하기에는 부적절한 야생종이다.
이러한 재래감을 이용하여 실용화시킨 사례가 갈옷으로, 이는 직접 옷에 감즙을 처리하거나 옷감에 감즙을 처리한 후 옷을 제작하여 입는 것으로 고온다습한 제주지역에는 매우 안성맞춤이다.


. 갈옷의 장점

1) 작업도중 비를 맞아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 일하기에 좋다.
2) 감즙은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에 젖거나 땀 묻은 것을 그냥 두어도 썩지 않는다.
3) 땀이 묻어도 땀 냄새가 나지 않는다.
4) 몇 날 몇 주일을 계속해 입어도 오염이 적다.
5) 감즙으로 염색하였기 때문에 빳빳하여 풀을 먹일 필요가 없고 한결 더 질기다.
6) 이슬 맺힌 밭에 김을 맬 때 물기가 곧 떨어져서 옷이 젖지 않는다.
7) 목초를 베는데도 가지나 목초로 피부를 찔리는 일이 없다.
8) 바다에서 일하는 어부들의 노동에도 좋다.


. 과학적으로 입증된 갈옷의 우수성

갈옷에 대한 연구는 여러 의류학자들에 의해 진행되었고 앞으로는 갈옷의 대중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갈옷의 우수한 사항은 일상생활에서 느껴졌던 것은 앞에서 서술되었고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되어진 사항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물리적 성능
1) 감즙염색으로 직물의 자외선 및 가시광선 차단효과가 크게 증가 하였으며 특히 면직물인 경우 거의 완전하게 차단하였는데 세탁후에도 그 효과는 유지된다.
2) 감즙염색을 하면 염색효과 외에 섬유간의 접착 및 코팅 효과가 부가된다.
3) 감즙염색을 하면 신도(伸度)가 감소하며 마쇄강도는 증가한다.
4) 공기투과도는 광목에 비해 49%작게 나타냈다.
5) 세탁횟수를 증가시켜도 견뢰도가 좋아지면서 비교적 일정하게 나타낸다.
6) 갈옷의 중금속 함량은 기준치에 미달되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7) 감즙처리를 하면 통기성은 저하되고 푸세와 같은 효과는 나타낸다.
8) 갈옷의 보온성은 생지(生地)보다 낮으며, 빳빳한 푸세효과는 피부와 밀착 되지 않기 때문에 공기 투과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하며 이것은 열 전도 반사체에 의한 것으로 추측된다.

항균성 실험
1) 항균력은 광목과 차이가 있어 갈옷이 항균력이 있음을 입증되었다
2) 진균, 세균, 대장균에 대한 항균력 실험에서도 세탁횟수가 여러번 되어도 그 효과가 인증되었다.

염색 견뢰도 실험
1) 땀 견뢰도에서 산성땀액에서는 변퇴 정도가 양호하나 알카리성 땀액에서는 변퇴 정도가 심하였다.
2) 세탁 견뢰도에서는 오염은 되지 않았으나 변색을 나타낸다.
3) 아이론 견뢰도에서는 세탁견뢰도보다 더욱 심한 변색을 나타내어 열에 의한 변색이 입증되었다.
4) 세제를 사용하는 물세탁보다는 드라이클리닝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이상과 같이 갈옷의 우수성은 구전에서 내려오는 것과 일치함을 알수 있는데 갈옷 취급에 있어서는 열에 약하고 알카리성세제에 쉽게 변퇴색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전래방법에 의한 세탁법은 세제없이 갈옷을 그냥 물에 헹구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이는 감즙처리에 의해 땀이나 때가 옷에 스며들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세탁하는 것을 권한다.

감즙처리사진

. 감즙처리 방법

1) 옷감 또는 디자인 된 옷은 한번 세탁 후 감즙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는 세탁후 또는 감즙처리에 의해 옷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2) 7월중순~8월상순(음력 6월20일경부터 10~15일간)에 풋감을 채취하여 으깬다. 풋감을 으깰 경우 과거에는 돌 또는 나무로 된 작은 절구를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플라스틱 제품으로 만든 그릇을 이용하는데 분쇄기 및 착즙기를 사용할 경우 칼날이 감즙내 탄닌과 반응하여 검게 변하여 못쓰게 되고 감 탄닌이 철과 반응하여 생성된 검은 물질이 옷감에 묻어 심하면 버리게 되므로 주의를 요하며, 감즙이 다른 옷에 묻었을 경우 얼룩이 지므로 작업복을 따로 준비한다.

3) 으깬감을 준비된 옷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중간중간에 넣으면서 돌돌 말아 준 다음 차곡차곡 넣은 후 감즙이 우러나올 때까지 밟아준다. 으깬 감은 감껍질(과피) 또는 감꼭지 부스러기 때문에 이것이 옷감에 묻은 경우 잘 털어내지 않으면 얼룩이 진다. 따라서 으깬 감을 고운망사(매우 촘촘한 망사)에 넣어서 미리 즙을 짜내고 그 즙에 옷을 넣고 주물러 감즙 을 스며들게 한다. 또한 감즙이 너무 진해서 즙이 잘 안나오면 물을 조금 첨가(10%)하여 즙을 짜낸다.

4) 감즙이 스며든 옷은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 잘 펴서 건조시킨다. 건조시키면서 발색시킬 경우에는 빨랫줄이 철사거나 옷걸이가 철사인 경우 철사와 닿는 부위는 검게 변색되므로 대나무, 플라스틱, 나이론줄을 이용하고 앞면만 건조시킬 경우 뒷면은 발색이 매우 약하게 되기 때문에 하루씩 교대로 앞뒤를 건조 발색시킨다.

5) 발색하는 동안 하루에 한 번씩 물을 축여주면 발색이 빠르고 색깔도 짙어 진다.

6) 8~10일 후 발색이 완료되면 다림질을 하지 말고 옷 모양대로 잘 펴서 갠 다음 풀 먹인 옷을 손질하듯이 다듬어 준다. 갈옷을 다림질하면 색상이 변퇴색되어 변하게 된다. 발색기간은 여름철 일광이 강한 경우 3~4일이면 가장 짙게 발색되고 이 후에는 퇴색되며, 햇볕이 약한 계절에는 7~8일이 소요된다.

이상 제주 재래감즙을 이용한 갈옷 염색에 대해 기술하였는데 재래감 이외의 떫은감(재배품종)과 종자형성이 안되어 떫은 성분이 계속 남아 있는 불완전단감에서도 갈옷 염료로 사용 가능하나 재래감보다는 그 색상이 약하다. 또한 재래감 중에도 계통에 따른 함유탄닌양에 따라 색상에 차이가 있음은 입증되고 있다.

[ 사진출처 : TITLELESS 재래 감물 염색 작업 / 신혜선 / STOP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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